카테고리 없음 2021. 12. 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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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를 생각하시면 각기 다르겠지만 홍천이 먼저 떠오를수가 있는데요.

홍천을 생각하면 바로 산이 생각이 나실겁니다.

양평과 가평이 끝나는 곳에 시작한 홍천은 동해와 맞닿은 오대산까지 길에 이어진답니다.

 

 

홍천은 전체의 87%가 산지이며, 홍천강 오토 캠핑장으로 향하는 길목마다 넘쳐나는 푸르름을 보고

있다면, 청정홍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중 하나랍니다.

홍천의 젖줄이자 상징적인 홍천강은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에서 발원한 홍천강은 청평에서 북한강으로 이어져 수도권의

 

 

식수원이랍니다. 수심이 얕고 맑아서 오래전부터 물놀이터와 야영지로 유명하며 굽이굽이 강변을 따라 마곡유원지, 모곡유원지 및 팔봉산 유원지에 이어서 홍천강 오토캠핑장이 강 허리춤에 자리 잡고 있답니다.

중부 지역 어디서나 차로 2시간 이내로 도착하므로 꽤나 멀지 않은 장소에 위치하는 장점도 있답니다.

 

 

캠핑장 내부에 관리동 옆을 보면 홍천강 변으로 바로 이어지는 데크 계단이 있으며, 높은 계단을 내려가면 자갈과 홍천강이 있답니다. 노루 목처럼 부드럽게 휘어지는 강물은 유속이 느려지고 얕아져 아이들과 물놀이 하기에도 좋으며,

족대나 어항도 좋고 간단하게 견지낚싯대 하나만 있어도 시간 가는줄 모른답니다.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에 도달하는 가까운 위치와 계곡도 무지 깨긋하며 수많은 캠퍼들에게 사랑을 독차지 할 만한 이유가 있었답니다. 

오성급 베이스캠프로도 유명하며 규모를 보면 카라반 사이트 6개소, 오토캠핑 사이트 12개소, 텐스 사이트 32개소가 있으며, 캠핑카는 진입이 불가능 하답니다.

 

 

카라반 사이트에는 개별 수도가 있으며, 카라반을 정박하고도 차량을 주차할수 있을 정도로 넉넉함이 있답니다. 생긴지는 오래 되지 않아서 나무그늘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홍천강변을 따라 시원스레

불어오는 바람이 뽀송뽀송한 시원함을 지원해줍니다.

 

 

 

하장실 및 샤워실 등 각종 편의 시설이 항시 깨끗하게 유지가 되고 있고, 외부 개수대는 냉수이지만 관리동 내부에는 온수도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샤워실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5시부터 22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온수는 충분히 나온다고 합니다.

관리동 옆에는 매점이 있으며, 제법 다양한 물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장작 및 생필품을 비롯하여 아이들과 즐길만한 어항이나 견지 낚싯대도 구비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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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몽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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