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초기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군가 또는 언젠가는 나도 모르게 다가오는 병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 조현병이라는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조현병이란?

 

조현병의 뜻은 ' 현악기를 조율하는것'이라는 뜻의 '조현'을 이름으로 사용하는 질환인데요. 현악기도 제대로 조율이 안되면 불혐화음을 내듯이 조현병이 생기면 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감정,인지,사고 등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문제가 나타나기도 해요.

 

문화나 국가 간 차이 없이 인구의 약 1%정도 유병률이 보이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약 60만명 정도의 환자가 있을것으로도 예상이 되요. 병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과 더불어 스스로 조현병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도 합니다.

 

1. 조현병의 원인?

 

아직까지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 심리사회적 환경에 반응하여 발병하는것으로만 추측한다 해요. 뇌신경계의 기능적 이상이 발병에 상당 부분을 기여하기 때문으로도 알려져 있답니다. 최초 발병시기는 10대후반에서 30대 초반정도라 해요.

 

 

 

 

2. 조현병 증상?

 

말과 행동, 그리고 지각, 감정 등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나기에 저마다 증상도 조금씩 다르다는것도 특징이랍니다. 증상은 뇌에서 인지와 감정에 관한 기능이 저하되고, 무의욕증에 빠지게 되는 음성증상과 함께환청과 같은 환각 증상이나 망상 그리고 사회적으로 철회 등등 발생하는 양성증상도 볼수 있어요.

 

대체로 사고 과정에서 어려움이 생기면서 망상이 생기거나, 환청이 갑자기 들리는 등등 주변에 상대방과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한다거나 자연스러운 대화가 되지 않을경우,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서 먼저 의심을하고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답니다.

 

 

 

증상중에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며 불면증과 대인관계장애를 보이며, 학업이나 직업능력이 감소되고 사회적으로도 고립이 서서히 보이게 된답니다.

 

대표적으로 기분에 대한 기복이 심하다던가, 부적절한 감정표현, 착각현상, 환청이나 환시, 환각경험, 말이 느려지거나 알아듣기 어려움, 사회적 관계의 위축현상, 충동적인 행동,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 등등 이렇게 대표적인 증상이랍니다.

 

 

 

3. 치료 방법?

 

정확한 치료방법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관찰과 약물 및 면담이 필요해요.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서라면 심리사회적 치료도 약물과 같이 병행해야 한답니다. 의사 선생님과 꼭 상담을 하고 결과가 나올때까지 개인적으로 판단하여 약물을 조절한다든지, 중단한다는것은 매우 위험해요. 또한 사회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는 받지 아니하고 모든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를 미리미리 푸는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