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020. 10. 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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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북현대 소속인 이동국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는데요.

 

 

 

이동국 선수는 SNS를 통해

 

"아쉬움과 고마움이 함께 했던 올 시즌을 끝으로 저는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았던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했다. 은퇴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오랜 생각 끝에 내린 결정이다. 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응원해준 모든분들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라고 글을 올렸네요.

 

이동국 선수는 " 다가오는 홈경기가 등번호 20번을 입고 팬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먹먹해 온다. 마지막까지 축구선수 이동국이란 이름으로 최선을 다해 뛰겠다. 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 라고 고마움을 표혔했어요.

 

 

 

이동국 선수의 프로필을 간략하게 보면

 

1998년 포항 스틸러스 프로 축구 데뷔

 

2001년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 이적

 

2002년 광주 상무상주 입대

 

2007년 미들즈브러 입단

 

2008년 성남일화 입단

 

2009년 전북현대 입단

 

이동국 선수는 23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리그에서 경기를 뛰었고, 특히나 최강희 감독이 성남일화에서 부진해있던 이동국선수에게 손을 내밀어 2009년 전북현대 입단을 하여

 

 

 

K리그 우승 7회 , 아시아축구연맹 (AFC) 우승 1회 일궈냈었어요.  특히 전북 창단 첫 리그 우승과 더불어 득점왕까지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답니다.

 

K리그 통산 547경기에 나서 228골 77도움을 K리그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는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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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몽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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