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마스크의 성능과 올바른 착용방법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착용이 의무가 아닌 필수가 되었는데요.

 

 

 

마스크도 종류마다 성능이 다르기에 오늘은 덴탈마스크와 일회용마스크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덴탈마스크와 일회용 마스크는 겉보기에는 똑같아 보이지만, 덴탈마스크 같은 경우는 MB 필터 방수 기능이 있어요. 비말 차단과 방수 효과 등등 5가지 실험을 통해 인증을 받게 되었는데요. 식약처에서는 인증된 수술용 마스크에는 의약외품 표시가 있고, 일회용 마스크는 인증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에 효과와 성능을 장담 할수가 없어요.

 

일각에서는 일회용 마스크가 국가 기술 표준원에서 KC 인증을 받았다고 홍보를 하는데, 발암 물질이 검출 되지 않았다는 뜻이에요.

 

 

 

덴탈마스크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수술용 마스크이기에 일반인들에게는 공급이 어려웠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여 출시된 마스크가 바로 비말 차단용 마스크에요.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공적마스크보다 얇아 숨 쉬기가 편하며, 비말 입자 차단 성능이 KF 기준으로 55~80% 수준으로 덴탈마스크보다는 비말 입자 차단 성능이 더 높게 나왔답니다.

 

구매 하실때 포장지를 보면 KF-AD 인증 표시가 있엉. AD의 뜻은 미세한 침방울 차단 이란는 의미를 가졌으며, KF-AD 인증을 받으려면 방수 테스트에 통과를 해야 해요. 테스트 기준은 250ml 비컹 물 100ml를 채우고 비말 차단용 마스크로 입구를 덮은 상태로 비커를 뒤집은 뒤 30분간 유지를 해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없어야 통과가 된답니다.

 

 

 

주 원료는 폴리프로필렌을 사용해서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생산하고 안감과 겉면을 만드는데 사용이 된답니다.

 

마스크 본체를 보면 안감->필터->방수겉면의 총 3겹의 구조로 만들어지며 얼굴형에 따라 밀착 변형이 가능한 와이어도 들어가있답니다. 또다른 차이는 덴탈마스크는 납작한 평판형이지만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공적마스크와 같은 입체형으로 생겼답니다.

 

마스크의 성능과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 평소 우리가 착용해야하는 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마스크는 위아래 구분이 입체형과 평판형 모두 코를 고정하는 와이어를 통해 착용을 할수 있으며, 와이어가 위로 올라오도록 해야해요. 마스크의 안쪽과 바깥쪽 구분은 마스크 주름의 방향이 아래로 향해야하고, 마스크의 홈 상로 이물질이 모이지 않고 배출되는 면이 바깥쪽이랍니다.

 

덴탈마스크를 평소 착용할시에는 마스크 면은 절대로 만지면 안되며, 마스크 끈만 잡아 귀에 걸어줘야해요. 파란 면이 바깥쪽으로 보이게 착용을 해야하며, 파란색의 성능은 비말을 차단하는 방수 역활, 흰 면은 침이나 콧물 등등 흡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만약 반대로 착용시 습기가 차서 불편하고 특히나 감염 예방에도 도움을 주지 못한답니다.

 

 

 

KF94, KF80 평소 약국에서 많이들 보셨을텐데요.

 

마스크는 비말 입자를 차단시키기 위해 착용하는 목적이며, 0.4나 0.6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입자를 각각 80%, 94% 걸러준다는 의미에서 KF80,KF94 라고 명명이 되었답니다.

대게 80이상일경우 황사방지용이고, 94 나 99는 방역용이라는것도 참고 바랍니다.

KF 지수가 높을수록 입자가 작은 먼지를 차단하는것도 참고하세요.

 

또한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면 좋지만 호흡기에 불편한 분들은 꼭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고 맞는 마스크를 착용하는것을 권장해요.